"한강" 한국작가최초,아시아최초 여성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한국 작자 최초 한강작가가 노벨 문학상 영예를 수상하게 되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시아작가로는 2012년 중국 모옌 이후 12년만이고 한국은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이다

한림원은 역사의 트라우마에 직면하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쓴 작가
라며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를 말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남편 홍용의씨 사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남편 홍용의씨도 문학평론가겸 교수직을 맡고 있다
문인가족으로 유명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는 "아제아제바라아제","추사","다산의 삶"을집필한 소설가 한승원 씨다.

한강작가와 아버지는 최초로 부녀가 함께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오빠 한동림씨도 소설가로 활동중이며 남동생 한강인도 서울예대 문학창작과 졸업후 소설을 쓰고 만화작가로 활동중이다.

한강작가는 1970년 53세로 연세대학 국문과 졸업 1993년 문학과 사회에서 시 의겨울을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에 당선되면서 본격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인터내셔날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명성을 얻었다
2017년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밀라파르태 문학상 2018년 "채식주의자"로 스페인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으며 세계에 한국 문학을 알리는 대표 작가로 떠올랐다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는 상금 1100만 크로나,한화 약 13억4천만원과 메달,증서를 받게된다

 

앞으로 한국의 위상이 날로날로 부각되는 모습에 너무나 자랑스럽다